■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 부위원장,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후 10시에는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윤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시작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먼저 조기대선이 시작이 됐고요. 윤 전 대통령, 지난주 서초동 사저 복귀했는데 복귀하면서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됐던 오늘 보도 내용이 좀 많았습니다. 이기고 돌아왔다. 5년 하나 3년 하나 똑같다. 이런 이야기들 했었는데 이런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먼저 이승훈 위원장님.
[이승훈]
무엇을 이겼는지 잘 모르겠어요.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부를 떠나서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었잖아요, 이 내란 사태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고 돌아왔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고요.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의 선택에 의해서 5년간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국정을 운영할 권한과 의무가 있는 것인데 3년만 하고 와도 괜찮다라고 하는 취지. 이런 것들은 굉장히 국격이라든가 품격이 무너지는 소리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직도 이런 망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자체가 저는 안타깝다고 생각하고요. 재판에 집중하시면서 조기대선 국면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자제를 하시는 게 오히려 국민의힘이나 국민들에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윤 전 대통령이 했던 어차피 5년 하나 3년 하나 이 발언이 지금 국민의힘 쪽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윤기찬]
일단 그 맥락이 어떤지는 저희가 정확히 모르겠어요. 예를 들면 어떤 질문에 대한 답변 과정인 것인지 아니면 맥락 없이 본인이 스스로 얘기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탄핵 국면만 갖고 얘기한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취임한 이후에 민주당과의 관계에서 발생했던 국정 혼란이나 국정 마비 사태까지 포함해서, 그러니까 특정 세력이 윤 대통령의 국정 진행에 대해서 방해로 작용했다, 방해했다, 이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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